프로비트, 사옥 이전…콜드월렛 보관소 보안 강화

강남역 부근…"실명계좌 발급도 계속 추진"
  • 등록 2021-11-03 오전 9:32:15

    수정 2021-11-03 오전 9:37:2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프로비트는 서울 강남역 인근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사옥은 강남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프로비트는 사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보안을 확충했다. 콜드월렛 보관소는 이중 철문으로 특별 제작했으며, 관리자·감시자·책임자 3자 인증 시에만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사진=프로비트)


새로 조성한 사내 라운지는 직원들의 복지 공간으로, ‘블록체인 밋업’ 등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하는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비트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트래블룰’ 도입 의무화에 맞춰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 도입도 검토 중이다. 은행 실명계좌 발급을 위한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비트는 코인 마켓 활성화를 위해 유망 가상자산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와 메타버스 분야 등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도 발굴한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신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인재 영입 및 기술 축적을 통해 기업 내실을 다지며 안전하고 원활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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