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 25일 장 마감 후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의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을 발표한 가운데 코스피200 편출입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대한전선(001440)은 전거래일 대비 100원(7.19%) 오른 149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전선 외에도 코스피200 포함이 결정된
효성첨단소재(298050)(2.28%)
동원산업(006040)(1.84%)
효성티앤씨(298020)(3.19%) 등도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함께 포함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2.18% 하락 중이다.
반면 7개 종목은 제외됐다.
SPC삼립(005610)(-1.59%),
한일현대시멘트(006390)(-0.25%)
애경산업(018250)(-0.19%)
삼양사(145990)(-0.16%) 등은 하락하고 있으나
태영건설(009410)(1.15%), 남선알미(0.96%) ,
빙그레(005180)(1.77%)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기 변경 내용은 내달 11일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