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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올해가 지난해보다 힘들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9%로 나타났다. 나머지 38.9%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소망을 묻는 질문에 자영업자들은 가족의 건강을 59.5%로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장사가 잘 됐으면’이 53.2%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자영업자들은 △성실한 알바생 만나기를(16.7%) △내 집 마련 또는 더 좋은 곳으로 이사(10.3%) △다이어트 성공(7.9%) △매장 내 사건사고가 없기를(7.1%) 등을 새해 소망으로 꼽았다.
알바생 사이에서는 ‘경제적 여유’를 원한다는 의견이 응답률 70.9%로 새해 소망 1위에 올랐다. 이어 △가족 모두의 건강(56.5%) △다이어트 성공(10.7%) △연애, 결혼(10.1%) △학업 성적 오르기(8.3%) △좋은 사장님 만나기를(7.0%) 순이었다.
이 외에도 알바생들은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44.6%)과 △연애하기(14.9%)를 실천하고 싶은 계획으로 꼽은 이들이 자영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자영업자 사이에서는 ‘금연 및 금주(10.4%)’를 실천 계획으로 꼽은 이들이 알바생들 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