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카카오뱅크(323410)가 7일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창구에서 순매수세 1위를 달리며 5%대 강세를 보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기준 카카오뱅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11%(2150원) 오른 4만4250원을 기록 중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 외국계 추정 순매수 대금은 약 25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부터 카카오뱅크 상장 이후 6개월의 보호예수 조건이 걸린 대주주 물량과 공모당시 의무보유 확약 조건을 내건 기관투자자 지분 등 총 발행주식수의 31.74%인 1억5081만주가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