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일렉트릭, '세단과 SUV 전기차 개발을 예정'

  • 등록 2016-08-30 오전 9:32:05

    수정 2016-08-30 오전 9:32:05

[이데일리 오토in 김하은 기자] 전기차 제조 브랜드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이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한다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의 첫 모델인 SP:01은 로터스 엘리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췄음에도 아직 실질적인 판매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SP:01 외에도 또 다른 전기차를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개발된 전기차는 스포츠 모델인 SP:01과 라인업을 구축할 세단과 SUV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생산 효율성을 위해 단일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모델 개발에 대해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CEO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지만 테슬라와는 확실한 차이를 둘 것”이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킬 것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모델 개발과 함께 생산 시설 역시 확충할 계획으로 2019년에는 연간 5~6만 대의 생산 규모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럽과 미국 등에 분산되어 있는 회사의 시설 및 인력 등을 미국으로 집중시킬 예정이다.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지난해 제주전기자동차 엑스포 현장에서 SP:01을 한국 시장에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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