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신축 현장서 60대 근로자 굴착기에 치여 숨져

  • 등록 2025-01-14 오전 6:50:42

    수정 2025-01-14 오전 6:50:4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북 청주시의 한 중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중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정문 출입구 인도 설치 공사를 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인도 경계석을 운반하던 도중 갑자기 길 위로 쓰러졌고, 이때 운행 중이던 굴착기에 부딪혀 이같은 변을 당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