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신사옥 ‘그라운드브이’로 이전…창립 26년만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준공…편의시설 확충
“에듀테크 입지 다지고 글로벌 진출 본격화”
  • 등록 2024-03-18 오전 9:12:26

    수정 2024-03-18 오전 9:12:2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비상교육은 18일 경기도 과천에 건설한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며 에듀테크 대표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비상교육 신사옥 조감도. (사진=비상교육)
비상교육은 이날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준공한 신사옥 ‘그라운드브이’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6만여㎡(약 2만평) 부지에 지상 12층, 지하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비상교육 창립 26년 만에 건축한 사옥으로 설계부터 준공까지 5년 8개월을 들여 완성도를 높였다.

비상교육은 시차 출퇴근 제도, 자율 좌석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사무공간도 이에 걸맞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첨단 공조 시스템, 출퇴근 셔틀 버스, 남녀 휴게실, 안마실, 카페테리아 등 직원 편의 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그라운드브이는 비상교육 직원 공모를 통해 정한 이름이다. 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실현하는 비상교육의 더 큰 터전이자 모두의 플레이그라운드로서 구성원이 실현할 더 큰 가치, 고객이 경험할 더 큰 행복,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과천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라운드브이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문화 기업으로 성장해 온 비상의 역사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비상의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교육의 본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초심을 잃지 않으며 글로벌 에듀테크의 비전을 제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