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리오프닝에 따른 색조 화장품 산업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기준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46% 오른 2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색조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으로 포인트 메이크업 화장품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인의 경우 올해 들어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 고객사들의 제품 수요 증가로 수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중에 있다”면서 “또한 지난해 4분기부터 생산한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입술화장용 제품 증가도 올해 기대되며 내년 초부터 신규 브랜드 2곳에 납품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