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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해당 영화와 의류 및 잡화 등 컬레버레이션 상품 8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밀레니얼, Z세대의 합성어) 사이에서 ‘로우라이즈’(Low rise·허리선이 낮아진 하의 스타일)’, ‘나염 로고 티셔츠’ 등 이전 하이틴 영화에 등장하는 패션이 유행하는 트렌드에 따른 기획이다.
주력 제품은 영화 속 4명의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과 소품들을 활용해 만든 파자마다. 5000명 이상의 고객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형으로 디자인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하이틴 영화의 바이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그 감성을 그대로 구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