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3분기 영업익 100억원 돌파, 전년비 90% 증가

매출 27% 늘어난 260억원
  • 등록 2021-11-16 오전 9:47:10

    수정 2021-11-16 오전 9:47:10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올 3분기 별도기준 매출 260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9%, 90.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년 전보다 22.7% 상승한 705억원, 영업이익은 60.9% 늘어난 238억원으로 집계됐다.

티맥스소프트 3분기 실적


회사 측은 공공, 금융 사업 매출 호조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했다. 다양한 기관의 회계 시스템, 통합 정보시스템, 교통 정보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공공 분야에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 외에도 프레임워크와 오픈소스·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매출 비중도 증가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대형 금융사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등빅딜을 잇따라 수주했다”며 “올해 괄목할 만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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