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5일 11만9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기준 아프리카TV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8%(3200원) 오른 11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 3월 AMM(자체 광고 솔루션) 도입과 함께 광고주 수 증가와 직접 판매 비율 증가가 확인되며 매 분기 광고 성장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올해 예상 광고 매출은 479억원으로 전년 대비 63.2% 증가가 점쳐지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플랫폼, 광고 등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실적 상승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하반기 광고 고성장이 시작되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가능하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