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사람인은 챗GPT 기반으로 이력서 작성 가이드를 잡아주는 ‘AI 이력서 코칭’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사람인) |
|
사람인에서 이력서 작성 시 자신의 주요 직무 역량과 경험을 간단하게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커리어 소개서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해준다. 또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인적성검사에 응시하면 결과를 기반으로 AI가 ‘소프트 스킬’을 자동으로 추출해준다. 소프트 스킬은 정량화할 수 없는 개인의 고유한 속성이나 성격 특성을 의미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이력서 개편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입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사람인에서 취업 준비를 하면 서류작성부터 입사지원까지 빠르고 효율적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인은 현재 이력서 작성과 자소서 작성에 모두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사람인 로그인을 통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은 오는 29일까지 AI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설문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