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에코프로가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 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지역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코프로가 처음이다.
| 에코프로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어린이 환경 축제 ’에코 그린데이‘에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와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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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에코프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북도,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방의 벤처기업에서 출발해 지역인재들을 채용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며 “부족하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