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46.2원/1346.6원…0.95원 하락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35원
  • 등록 2024-10-10 오전 8:49:16

    수정 2024-10-10 오전 8:49:16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사진=AFP
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6.4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46.2원, 1346.6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9.7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9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발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선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여럿 확인돼 향후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다.

의사록에서 향후 금리인하 경로를 두고 일부 위원은 ‘너무 늦게 혹은 너무 적게’ 내리는 위험이 있다고 본 반면, 다른 일부 위원은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많이’ 내릴 위험을 우려했다.

이에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1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19.7%까지 올랐다. 빅컷 가능성은 여전히 0%다.

연준의 금리 인하 폭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9일(현지시간) 오후 7시 44분 기준 102.8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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