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리차드 우즈’ 협업 소품 출시…“아트슈머 공략”

조명·쿠션·액자 등에 작가 작품 적용
까사미아 매장 10여곳·굳닷컴서 판매
  • 등록 2023-05-24 오전 9:14:26

    수정 2023-05-24 오전 9:14:2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세계까사는 영국 현대미술작가 리차드 우즈와 협업한 ‘까사미아X리차드 우즈’ 소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까사미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를 공략한다는 취지다.

‘리차드 우즈 테이블램프’ 시리즈.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10월 리차드 우즈와 함께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을 ‘아트 살롱’으로 재단장했다. 올 초에는 리차드 우즈의 패턴 작품을 적용한 쿠션, 도어 매트 등 패브릭 소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소품은 테이블램프, 액자, 트레이 세트 등 홈데코 용품이다. 리차드 우즈 작품의 특징인 과감한 색상과 독특한 패턴을 그대로 담아냈다. 작가가 까사미아만을 위해 창작한 ‘로고(LOGO)’ 패턴을 중심으로 특유의 위트를 느낄 수 있는 6가지 패턴을 적용했다.

이번 협업 소품은 까사미사 서래마을점을 비롯해 주요 매장 10여곳,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에서 판매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홈퍼니싱 시장에서도 아트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아트슈머들을 발 빠르게 공략하고자 이번 협업 소품을 기획·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와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연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