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회장 입국에 쌍방울 10%대 급등[특징주]

  • 등록 2023-01-17 오전 9:08:52

    수정 2023-01-17 오전 9:10:34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입국함에 따라 장 초반 쌍방울(102280) 주가가 10%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10.62% 오른 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 수사를 피해 태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검찰 수사관들은 김 전 회장이 태국에서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김 전 회장을 검찰청사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 각종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