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 NFT 판매 호조에 ‘강세’

  • 등록 2021-11-02 오전 9:20:50

    수정 2021-11-02 오전 9:20:5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의 큐레이션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 첫 번째 NFT 작품이 완판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3%(300원) 오른 1만90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김연경 선수를 콘텐츠로 한 박승우 작가의 NFT 작품 ‘Something New’는 고정가 판매 방식으로 총 50개가 발행됐다. 박 작가의 시그니처 작품들과 왕관으로 묘사한 배구공을 통해 ‘우주에서 가장 훌륭한 배구선수’라는 컨셉을 담았다.

박승우(KAZE PARK) 작가는 지난 해 세계 최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이탈리아 국제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A Design Award)의 ‘일러스트레이션&비쥬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타갤럭시아 오픈 후 접속 폭주로 플랫폼이 한때 마비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안정화된 시스템으로 대표적인 NFT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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