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임직원이 만든 목도리 취약계층에 기부

글로벌비전 ‘온기 충전 목도리 DIY’ 참여
기부금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에 후원
  • 등록 2024-02-01 오전 9:19:55

    수정 2024-02-01 오전 9:19:55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인크루트)
인크루트 임직원들은 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비전이 진행하는 ‘온기 충전 목도리 DIY’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만든 목도리를 기부했다.

기부 활동에 참여한 인크루트 임직원들은 목도리 만들기 키트를 받아 휴게시간을 활용해 목도리를 만들었다. 완성된 목도리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끔 전달했다. 기부금도 함께 마련해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곳에 후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서영 재경팀 사원은 “연초부터 인크루트 사우들과 함께 모여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혜인 기업영업팀 사원도 “추운 겨울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돼 뿌듯했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크루트는 사내문화 캠페인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를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유기견 보호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조영인 사내문화개발 담당자는 “인크루트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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