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선언한 광림(014200)이 3일 9%대 급락하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광림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9.59% 하락한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림은 전날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풍력 △수소에너지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제 4회차·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CB) 청구권 행사에 따라 총 421만2798주가 신규 상장됐다. 이는 기존 발행 주식 총수의 7.96%다. 오는 7일과 15일에도 전환사채 청구권 행사로 각각 97만1426주, 105주2405가 신규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