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해운주가 전날 장마감 후 문재인 대통령의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에 강세다.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급 한울호 출항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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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기준
HMM(0112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1%,
팬오션(028670)은 2.46%,
대한해운(005880)은 2.61% 상승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9일 “2030년까지 15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선복량(적재능력)을 확보해 해운 매출액을 70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세계 해운산업 리더 국가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부산신항에서 열린 HMM의 20번째 초대형 컨테이너선 ‘한울호’(1만6000TEU급) 출항식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