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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나흘 전 620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이 6700만원선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29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6% 내린 669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5일 6200만원대로 하락했다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더 비싼 ‘김치 프리미엄’ 현상도 계속 나타나고 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보다 6% 이상 높다.
암호화폐는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거래소별로 가격에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