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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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5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1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6550만1000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57% 오른 금액이다.
이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에서도 비트코인은 각각 6543만8000원, 6545만1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7100만원을 넘어 최고점을 찍은 뒤 하락해 6500만원 안팎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며 횡보하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같은 기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13일만 해도 업비트에서 230만원이 넘었던 이더리움은 현재 208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며칠 새 9% 이상 하락한 셈이다. 다만 24시간 전에 비해선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