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에이루트(096690)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관계사 상반기 수주 랠리 호재에 이어 전날 무상증자 권리락(기준가 1210원)이 발생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기준 에이루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470원) 오른 204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지난 15일 관계사 우진기전의 상반기 수주금액이 10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주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