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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스 시리즈는 소파, 캣가구, 펫쿠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출시한 ‘몽스 소파’는 모던한 디자인의 모듈형 소파로, 디자인 설계부터 소재까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이는 낮게, 등받이와 팔걸이는 넓게 디자인해 반려동물이 소파 위를 돌아다니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앉아있기에 넉넉하다.
소재는 발수·방오·향균·소취력이 강한 유럽 SIC사(社)의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오염이나 얼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직조감이 촘촘하고 스크래치에 강한 스낵성(스크래치에 강한 정도) 4급으로 반려동물의 발톱이 걸려 반려동물이 다치거나 소파가 손상될 위험이 적다.
오는 9월에는 반려묘를 위한 캣가구 5종도 출시해 펫가구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한다. 높은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고양이의 습성을 고려한 캣타워 2종, 수직 이동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안전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클라이머, 한 켠에 반려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사람이 사용하는 동안 고양이도 곁에 있을 수 있는 티테이블과 사이드테이블을 선보인다.
펫쿠션도 오는 9월에 출시한다. 초극세사 신소재인 마이크로 화이버 충진재를 사용해 반려동물에게 푹신하고 안락한 수면 및 휴식 공간을 만들어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 공간을 꾸밀 때 편안함과 심미적 부분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구 몽스를 기획했다”며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펫테리어 시장 리딩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