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효성첨단소재(298050)가 17일 사흘 만에 반등하며 66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효성첨단소재(298050)는 전 거래일보다 2.01%(1만3000원)오른 66만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창구에서는 CS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효성첨단소재(298050)가 본업의 호실적과 수소 핵심 소재의 성장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전날 종가가 64만7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39.1%의 주가 상승 동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이진명·최규헌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2년 선행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이 11배인 현재 수준에서는 본업의 개선만으로도 업사이드가 존재한다”면서 “본업의 호실적과 수소 핵심 소재(탄소섬유) 및 고부가 소재(아라미드) 성장성을 감안할 시 재평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