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MLCC 부품 재고조정 증권가 전망에 52주 신고가

  • 등록 2023-08-02 오전 9:28:52

    수정 2023-08-02 오전 9:28:5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부품의 재고조정이 일단락됐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7.21% 오른 4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 주가가 두드러진 배경에는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MLCC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됐다는 증권가 분석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삼성전기를 전기전자 업종의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부품 재고조정이 장기간 고강도로 진행됨에 따라 부품 재고 상황은 건전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성수기 및 신모델 출시 효과와 함께 부품 출하량이 늘어날 여지가 커졌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MLCC, 전장부품 및 자동차전지, 편광필름 등은 하반기에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 MLCC 매출이 6분기만에 전년 대비 성장세로 전환하고, 가동률과 수익성의 유의미한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