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 대환대출 금리 최저 연 3%대"

최대 0.38%p 인하,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없이 적용
  • 등록 2023-07-25 오전 9:26:55

    수정 2023-07-25 오전 9:26:5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케이뱅크는 아파트 담보대출의 대환대출 변동금리를 최대 0.38%p 인하해 최저 연 3%대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준 아담대 대환대출 변동금리는 연 3.80~5.76%다. 케이뱅크 측은 “거치기간 유무, 카드이용 실적, 급여이체 신청 등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 아담대 가입 고객 2명 중 1명에게 연 3%대 금리로 대출을 해줬다. 아담대 가입자의 약 47%가 연 3%대 금리로 대출했으며, 연 4%대 금리까지 포함하면 아담대 실행 고객 전체의 약 98%가 3~4%대 금리를 제공받았다.

특히 아담대 신규 취급액의 절반 가량을 대환대출이 차지해 상당수 고객이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이자 부담을 덜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뱅크가 올 상반기 취급한 약 1조4000억여원의 아담대 가운데 절반인 7000억원 정도가 대환대출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코픽스 등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를 내려 아담대 변동금리를 최저 연 3%대로 제공한다”며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앱에서 편리하게 은행권 최저 수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