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솔브레인, 외국계 매도…4개월 반만에 20만원대로

  • 등록 2021-08-18 오전 9:19:21

    수정 2021-08-18 오전 9:19:2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솔브레인(357780)이 외국계 매도 속에 18일 장 초반 20만원대로 내려왔다. 솔브레인이 20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종가 기준 4월 1일 이후 약 넉달 반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솔브레인(357780)은 전 거래일보다 4.36%(1만3600원) 내린 29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창구에는 CS증권과 유비에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솔브레인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7.8% 늘어난 2435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8% 줄어든 431억원이라고 밝혔다. 시장기대치(영업익 541억원)을 밑도는 실적이다.

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총이익률이 1분기 대비 3.7%포인트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일부 제품에서 원재료비 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상된 원재료비를 일부 판가에 전이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을 지적했다.이어 그는 올해 전체의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1조540억원에서 1조260억원으로 2.6% 낮췄고 영업이익도 2360억원에서 2140억원으로 9.3% 하향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0대 김혜수, 방부제 미모
  • 쀼~ 어머나!
  • 시선집중 ♡.♡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