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오션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UN참전국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 한화오션 직원들이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 25 전쟁 UN참전국 기념비를 찾아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헌화했다.사진=한화오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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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특수선 사업부 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이달 초부터 영국, 필리핀,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그리스 등 경기도 일대에 자리한 참전 기념비 주변에 대한 정화 활동을 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 당시 참전한 UN 16개 국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에는 이들의 도움을 기억하기 위한 전투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번에 방문하고 헌화한 영국과 프랑스는 항공모함을 비롯 전투함 등 해군도 같이 파병한 국가들이다.
한화오션은 수상함 분야에서 40척 이상의 수상함을 건조했고 KDX-I,II,III 등 한국형 구축함의 모든 건조 사업에 참여한 유일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