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맥킨지는 이날 공개된 보고서에서 지금의 투자계획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유럽은 2015년까지 연 5000만톤의 경유 부족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10년 후 수요 전망치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연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던 아일린 제이미슨은 "수요를 감안한 충분한 투자 계획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더 많은 시설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유럽은 경유대란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2005-08-10 오전 10:05:37
수정 2005-08-10 오전 1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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