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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8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만7000명대로, 전주 대비 643명 소폭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7517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2885만9713명이다.
전날보다는 79명, 한 주 전보다는 643명 감소했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5729명→6만8168명→6만6211명→5만8448명→2만5545명→8만7596명→8만7517명으로, 일평균 6만730명이다.
해외유입은 56명으로 전날(66명)보다 10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4122명, 서울 1만5783명, 경남 6184명, 부산 6143명, 인 5102명, 경북 3882명, 충남 3632명, 대구 3522명, 전남 2774명, 충북 2756명, 전북 2525명, 광주 2499명, 대전 2348명, 강원 2280명, 울산 2262명, 제주 995명, 세종 683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87명으로 전날(592명)보다는 5명 적지만, 11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는 69명으로 직전일(50명)보다 19명 많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95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