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KCC(002380)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스판덱스와 실리콘 부문에 대한 증권가의 성장 전망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KCC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87%(3만8000원) 오른 4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건자재와 도료는 공급 병목이 초래한 물류센터 건설 호황으로 하반기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실리콘 부문은 믹스 개선을 통해 현제 19%에서 30%에 육박하는 에빗다(EBITDA) 마진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