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플라스틱, 전기·수소차 소재 확대 기대에 급등

  • 등록 2021-09-02 오전 9:12:47

    수정 2021-09-02 오전 9:12:4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이 전기·수소차 소재 확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인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은 전 거래일보다 14.93%(1130원)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87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차량용 부품 시장의 재편이 예상된다”면서 “전기차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36%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오롱플라스틱의 폴리옥시메틸렌(POM)은 전기차 모터기어류, 폴리아미드(PA)는 배터리팩,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렌(PBT)은 고전압 커넥터에 사용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판가 인상을 통한 실적 개선과 친환경차 소재 확대 등을 감안하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현재 주가는 2021~2022년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1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0대 김혜수, 방부제 미모
  • 쀼~ 어머나!
  • 시선집중 ♡.♡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