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올해에도 산타랠리가 실현될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산타랠리는 12월 마지막 다섯 거래일과 이듬해인 1월 첫 두 거래일동안 S&P500지수가 랠리를 보이는 것으로 BofA애 따르면 해당 기간 79%의 확률로 평균 수익률 1.64%을 기록해왔다.
특히 대통령선거가 있던 해에는 역시 79% 확률로 그 수익률이 평균보다 다소 높은 1.85%였다.
월간 수익률 기준으로도 1928년 이후 S&P500기준으로 12월은 연중 가장 강한 성적을 보였으며 그 확률은 74%로 평균수익률은 1.32%였다.
역시 대선이 있던 해에는 12월 수익률은 1.51%로 보다 두드러졌다.
또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말 강세는 다음해 1월 초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새해 첫 10거래일간 S&P500지수는 평ㄱ슌 63% 확률로 0.72% 수익률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