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곡동에 찌개전문점 ‘엄탕’을 개업한 A씨 역시 한식전문점의 인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 중곡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A씨의 가게는 오픈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과 한국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찌개전문점 체인 ‘엄탕’의 본사 직원이기도 한 A씨는 “엄탕의 맛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개인매장까지 오픈하게 됐다. 오픈 2개월 만에 인근 음식점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안정화됐다. 맛은 기본이고, 철저한 예절과 서비스 교육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창업서비스를 지원받은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단골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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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탕’의 가맹점주들은 하나같이 단골확보가 빠르다는 점을 엄탕만의 장점으로 꼽았다. 김치찌개, 동태탕, 명태내장탕, 존슨탕(부대찌개), 매운 갈비찜, 닭볶음탕, 낙지볶음 등 흔히 접할 수 있는 메뉴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만의 고유 메뉴로 업그레이드 하는 지속적인 메뉴개발이 주효했다는 것. 또한 급변하는 외식시장에서 우수한 매장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양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았을 수 있었다.
한편 현재 ‘엄탕’에서는 가맹점 모집 500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NS, 블로그, 카페, 개인홈페이지 등에 엄탕 방문 후기나 소갯글을 올린 모든 고객에게 외식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mtan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