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현재 위지윅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4.72%(900원) 오른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연평균(2021~2030년) 성장률은 26%로 추정, 메타버스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며 “최근 플랫폼의 다양화와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특히 위지윅스튜디오는 콘텐츠 부문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과 이미지나인컴즈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성공했고, 웹소설 지적재산권(IP) 업체인 코즈넉이엔티를 통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 중이다”고 진단했다.
한편 위지윅스튜디오의 2021년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3% 증가하고, 2022년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