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와대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분당급 신도시' 발표와 관련한 현안조정회의를 열어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 재경부에서 발표하기로 결론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동탄 신도시의 동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관련해 김문수 경기도 지사도 이날 오후 1시에 분당급 신도시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당초 '분당급 신도시'를 6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신도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혼란양상을 보이자 서둘러 발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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