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만원대를 회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전 거래일보다 2300원(4.70%)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또 장 마감 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보통주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0%로, 배당금 총액은 1701억5376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