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로는 전동욱 한컴MDS를 선임했다. 아로와나허브는 아로와나 프로젝트의 국내 운영을 위임받아 아로와나 재단이 보유한 총 5억 개의 토큰 중 일부를 국내 파트너사들에게 분배하고, 그에 따른 수익 환원과 재투자로 아로와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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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와나허브는 파트너사들이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에 따른 포인트, 마일리지로 아로와나토큰을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컴 측은 “파트너사들은 토큰 유통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아로와나허브에 환원하고, 아로와나허브는 모든 수익금을 아로와나 프로젝트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아로와나 재단은 아로와나허브가 95%, 아로와나금주얼리가 5% 지분을 보유하는 것으로 지분 구조를 변경했다. 아로와나허브는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업무와 법무법인 법률 자문을 통해 준법 감시 기능을 수행하기로 했다. 정기적으로 토큰 유통 정보와 계획도 공유한다.
한편, 한컴그룹은 아로와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로 ‘한컴페이’와 ‘아로와나 디지털 골드 바우처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