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플래티어(367000)가 19일 장 초반 15%대 강세를 보이며 4만원대에 안착했다. 상장 닷새만에 공모가의 4배 수준으로 뛴 셈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플래티어(367000)는 전 거래일보다 15.77%(5550원)오른 4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 상장한 플래티어는 공모가 1만1000원에서 두 배 오른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로 치솟으며 ‘따상’에 등극한 바 있다. 이어 상장 이후 5거래일간 17일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5년 설립한 플래티어는 2007년 이커머스 플랫폼 솔루션을 출시했고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온사이트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인 ‘그루비’를 출시했다. 이커머스 플랫폼 솔루션 외에도 인공지능(AI)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 플랫폼 영역에서는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운영 통합부터 기업 내 협업툴까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