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80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둔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7800만대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15% 오른 7886만원에 거래됐다.
이후 비트코인은 7900만원대까지 반등하며 8000만원선 턱밑까지 다가섰다. 현재는 7800만~ 79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도 여전히 비트코인은 해외보다 국내에서 1000만원 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대 미국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국내보다 16% 가량 낮은 6763만5000원(약 6만25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