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수석연구위원은 `주거복지의 평가와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주거복지 수준은 10년 전에 비해 크게 개선됐지만 최근 전세가격 상승추세를 보면 우려가 될 만한 상황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주거비용은 최근 전세가격과 금리 상승으로 소득대비가격비율은 1998년 4.2배에서 7.7배까지 높아졌고, 내 집 마련기간은 2003년 6.7년에서 9.4년으로 길어졌습니다.
주거복지란 사회복지 차원에서 모든 사회구성원이 누려야 하는 최소한의 주거수준이 권리로서 보장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