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의 주가가 강세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자사 독보적 AI 신약 개발 플랫폼인 ‘Chemiverse’의 인공지능모델 효율 향상을 위해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동개발한다는 전략 등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31일 9시 18분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전일 보다 28.72% 오른 1만443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AI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에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양사는 각각 시너지를 통해 리커전의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도 생성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진입에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파로스아이바이오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아이뉴스24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엔비디아를 통해 신약 공동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사측은 Chemiverse의 고도화 전략으로 거대언어모델 연계 기술을 구축하고,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참여 및 공동개발을 통한 GPU/CPU 리소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