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쏠리드는 전 거래일보다 4.78%(320원)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쏠리드에 대해 영국 런던의 지하철 공사 관련 매출이 개시되면서 실적이 크게 호전되는 만큼 오는 2022년도를 앞두고 매수를 시도할 만한 유효한 구간에 놓여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미 회사는 100억원에 달하는 구매주문서(P/O)를 받은 상황으로,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자회사가 손실을 내고 있어 3분기에는 연결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수준에 그치겠지만 본사만 놓고 보면 의미 있는 흑자가 예상되고, 4분기에는 연결로도 의미 있는 수준에 달할 것인 만큼 2022년에 대한 전망은 더욱 밝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