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일경산업개발(078940)(옛 미주레일)은 자회사 이지씨엔에스를 합병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일경산업개발은 이지씨엔에스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측은 합병 사유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기존 철강사업의 효율적 통합 관리`라고 설명했다.
김형일 일경산업개발 회장은 "이지씨엔에스 흡수합병을 통해 통합적인 자산관리 및 영업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효율성이 높아져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씨엔에스는 작년 매출 85억5800만원, 순이익 5억11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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