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이날 여객 5편과 화물 4편을 결항하기로 결정했다.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비엔나, 쮜리히, 상트페티르부르크, 브뤼셀 등 유럽 주요 도시로 가는 노선이 결항됐다.
유럽 주요국가들이 지난 14일 발생한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여파로 주요도시 공항을 폐쇄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은 대부분의 항공편을 결항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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