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LG전자는 전날 대비 3.49% 오른 10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7% 넘게 치솟기도 했다.
LG화학은 1.56%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LG가 주식 매입을 완료하면 LG전자 보유 지분율은 종전 30.47%에서 31.59%로,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29%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지분 확대를 통한 안정적 경영권 유지 및 LG 수익구조 제고”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