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화그룹이 고등학교 과학경진 대회인 ‘제13회 한화사이언스 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왼쪽)가 상패를 시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며 2011년 시작한 대회로,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Saving the Earth(세이빙 디 어스) -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년 대비 약 30% 늘어난 586팀 1172명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대회를 진행했다.
대상은 경기북과학고의 해바라기 발전판팀, 금상은 한줄기의 빛팀(경산과학고)과 천상천하 바람개비팀(세명컴퓨터고)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