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샘(009240)이 15일 장 초반 8%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수합병(M&A) 이슈가 마무리되며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5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샘(009240)은 전 거래일보다 8.19%(1만2000원) 내린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은 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에 최대주주 조창걸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전부를 매각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샘의 매각설이 처음 보도된 것은 지난 13일 장 마감 뒤였다. 이후 한샘의 주가는 전날 24.68% 급등한 14만65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