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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시세가 4700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락 사태는 진정되는 모습이다.
2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 상승한 472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3일 4000만원선까지 무너졌다가 반등한 뒤 4700만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오스, 에이다 등의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은 9% 증가해 상승폭이 더 컸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전면 금지 등 초강력 규제 영향으로 급락한 바 있다.